[베트남] 다낭 여행 오면 한 번은 가야하는 필수코스_핑크성당

다낭 대성당 핑크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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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하면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
핑크 성당

한시장 앞 금은방에서 환전을 마치고
바로 다낭 대성당으로 향했습니다

다낭 대성당은 다낭 한시장 부근에 위치한 아름다운 성당으로
분홍빛 외관 때문에 핑크성당으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독특한 외관으로 인해
다낭의 랜드마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미사를 드리는 시간이라
성당 내부가 개방되어 있었고
방문객도 많은 시간대였어요

다행히 날씨가 맑아
맑은 하늘과 핑크 성당의 조합이
정말 예뻤던 날입니다

종교적인 공간이지만
외관이 아름다워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보니
미사 시간대에는
더 사람이 북적북적했습니다

핑크성당은 건물이 크다보니
성당 전체를 사진에 담기가 힘들어요

 

다낭 핑크성당 포토스팟

다낭 대성당 정면

멀리서 애매하게 찍으면
건물도 사람도 정말 애매하게 담겨요

그래서 사람을 찍고자 한다면
파라리 건물의 외벽을 배경삼아
인물 위주로 찍는 걸 추천드려요

일요일 아침에는
영어설교가 있어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지만
미사 시작하고, 끝나는 시간대에 오가는 사람들이 있어
여행만을 목적으로 방문하기에는
조금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날이 맑으면 사진은 잘 나오는데
햇빛이 정말 강해요
그래서 선글라스 없이는 눈을 제대로 뜨기가 힘듭니다

정면에서 후다닥 사진을 찍고
또 다른 포토스팟으로 넘어가요

 

다낭 핑크성당 포토스팟
바로 여기입니다

다낭 대성당 측면인데요

정면은 핑크색 건물이 메인이라면
측면은 구조물을 사이에서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다낭 대성당에 이미 한 번 와봤던 저는
완전 측면까지 돌아가지는 않고
요 길 입구에서만 빠르게 찍어봤어요

핑크성당 뒤쪽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나무가 심어져 있어
푸른 나무와 핑크색 건물의 조화도 아주 예뻐요

하지만
날이 정말 더워서
그늘에 있어도 그 열을 식히기 쉽지 않습니다ㅎㅋㅋ

손선풍기나 양산, 선글라스 꼭 챙겨서
여행 다니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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