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월 방콕 3박 4일 여행_4일차_Sary_in_Thailand

🇹🇭


2년만에 간 해외 여행

2월 초,
태국 방콕 3박 4일
4일차 일정

🚐 아침 일찍 수완나품 공항으로


마지막 날은 한국으로 복귀하는 게 유일한 일정이었다
점심 비행기라 한국에서 예약해둔 밴을 타고 공항으로 출발

그런데 항공편이 지연돼서 1시간이나 더 여유가 생겨버렸지

지연될 줄 알았으면
태국에서 아침 한 끼 정도는 더 먹을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쉽다

🥘 수완나품공항_본촌


4일차가 되니 슬슬 한식이 땡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수완나품 공항에서 먹는 아침 겸 점심 메뉴는
고민도 없이 한식으로 결정!

우리가 먹은 곳은 본촌

#수완나품공항한식 #본촌

밥으로 먹을만한 메뉴는 크게 2종류 뿐이었다

순두부찌개랑 김치라면

다같이 순두부찌개 먹으려다가
갑자기 라면이 땡겨서 나만 메뉴 변경

결론은 메뉴 변경하길 잘했습니다 생긴 것부터 부대찌개같이 생겨서
맛도 딱 김치 많이 들어간 부대찌개 맛이다

순두부찌개가 생각보다 별로여서 라면이 상대적으로 맛있었던
본촌 혹시나 수완나품 공항에서 본촌을 먹을 일이 있다면
김치라면 추천드립니다ㅋㅋㅋ

🎁 수완나품 공항 선물


빅씨 마트에서 사왔던 김이 공항에도 있었다

같은 캐릭터가 그려져있는데
공항이 더 다양한 맛을 파는 것 같다

저 똠얌꿍 같은 맛은 빅씨마트엔 없었는데 공항에서 발견

이게 그렇게 맛있을 줄 모르고 조금만 사왔는데
공항에서라도 좀 더 살 걸 그랬나

#태국선물 #태국기념품

🧋 글로리아진스커피_GloriaJeansCoffees


비행기 타기 직전 친구한테 빌려먹은 밀크티

목이 마르던 찰나에
게이트 바로 앞에 있는 카페라 고민없이 여기서 샀다

타이티 칠러랑 그냥 타이티 아이스
두 개 차이는 칠러는 슬러시 느낌이라는 것? 상대적으로 타이티가 더 맛이 진했던 것 같다

마지막 날은 진짜 공항에서 복귀한 게 끝이라 할 말이 없네요

방콕 4일차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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