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낭 여행 기념품 추천
한시장 앞 유명한 라탄가게



안녕하세요
오늘도 나만의 여행 일기를 공유하는 사리입니다
지난번 블루약국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베트남 다낭 기념품으로 많이들 구입하시는
라탄 가게 방문기를 공유드릴게요

다낭 여행가기 전에
다도 정독은 기본이고 필수죠!
저희도 이번 다낭 여행가기 전에 다도들 매일같이 들락날락했는데요
한시장보다 여기 라탄 제품이 다양하고 저렴하다길래
한시장 방문 전에 라탄 가게부터 들렀습니다
가게 이름은 구글지도 기준
May tre di Hai (Dung) 이라고 뜨네요




라탄으로 만들었으면
여기 있어야만 할 것 같은
라탄 천국입니다
자주 들기에는 계절을 타는 소재라
한국에서 제값주고 사기는 비싼 게 라탄 소재 제품인데요
다낭 라탄가게에서는 몇 천원이면 집어올 수 있어서
많이들 사오는 다낭 기념품 중 하나에요
특히 저 스타벅스 가방을 많이들 사오시더라구요
선물용으로도 많이 돌리는 것 같아요

저희 중에는 막둥이가 라탄 가방을 사고 싶다고 해서
이것저것 매봤습니다
예쁜 것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서
아...고민할 시간에 그냥 다 살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ㅋㅋㅋ
여행 첫날 방문한 거라 일단 하나만 사고
계속 생각나면 다른 날 와서 사기로 했어요
가방은 8만동~10만동 정도 했어요
한국 돈으로 4~5천원 정도

크로스 라탄백 80,000동
밝은 색 크로스 라탄백을 8만동에 샀습니다
(당시 환율 기준 한화 4,400원)
둘째 날부터 주구장창 매고 다녔는데
밝은색 원피스랑 너무 잘어울렸어요
여행다니는 동안만 매도 뽕을 뽑을 가격입니다


다낭 라탄가게에서 제가 빠진 건
바로 이 티코스터들입니다!!
다낭 여행 가기 전부터
인스타 알고리즘에 뜨더니
숙소에서 음료를 이 라탄 티코스터에 올려주더라구요
그냥 라탄 티코스터는 한국에서도 흔해서 별 감흥없었는데
가운데 도자기가 들어간 티코스터보고 반해서
살까 말까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ㅠㅠ

라탄 티코스터는 10개 묶음에 220,000동 이었어요
(한화 12,100원)
하나에 천원 꼴로 엄청 저렴하게도
엄청 비싸게도 안 느껴진 가격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결국 안샀던 것 같아요
집에서 내가 티코스터를 쓰나...?
고민했더니 그냥 여행바람이 불어서 그런 걸로 하고
패스했습니다 ㅎ
숙소에서 이 티코스터
어디서 얼마주고 사는지 물어보고
다시 와야지 해놓고
수영만 하느라 결국 까먹었네요 ㅋㅋ

티코스터, 라탄 가방 외에도
라탄 바구니
라탄 냄비받침
라탄 모자 등등
라탄으로 된 모든 제품이 다 모여있습니다
여행 첫날 방문해서
여행 기간 동안 들고 다닐 가방 사거나
혹은
마지막날 방문해서
다낭 여행 선물로 티코스터 쟁여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